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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남상일 어머니 공개 "국악인 송소희, 후배 입장에서 감사한 존재"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젊은 소리꾼 남상일의 꿈과 노력, 어머니에게는 사랑의 잔소리를 늘어놓는 노총각 아들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됩니다.

유쾌하고 코믹한 신인 개그맨 같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국악계의 실력자 남상일. ‘국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은 그는 개그맨 못지않은 재치 있는 입담과 신명나는 소리로 좌중을 압도하며 방송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 <라디오스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상일은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4세 때 이미 전주에서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남상일은 어렸을 때부터 장난감 대신 장구와 북을 가지고 놀던 아이였다. 제대로 국악을 배우기 시작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며 국악계의 재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국립창극단에 최연소로 입단했다. 그러던 그가 2013년 10년간 몸담았던 국립창극단을 돌연 퇴사했다. 국악인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었던 남상일이 '국악계의 이단아'가 된 이유가 공개될 예정 입니다.

한편 못 말리는 소리꾼 남상일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오는 12일(일) 오전 8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봅니다.

2016/08/21 -  복면가왕 냉동만두 정체 국악인 남상일 결혼? 김국환? ‘코드 위의 황태자’ 우지원 이혼?


사람이 좋다 213회 방송일2017-03-12

국악인 남상일


 ■ 국악계의 블루칩, 남상일이 떴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 신명나는 소리로 좌중을 압도하는 남자가 있다. 개그맨 못지않은 화려한 입담과 넉살 좋은 모습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악인 남상일이다! 마흔을 앞두고 있는 노총각이지만 남상일이 떴다 하면 객석은 아줌마 팬들로 들썩인다. 

‘국악계의 아이돌‘ ’국악계의 싸이‘ 로 주목을 받고 있는 남상일은 다양한 방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한 달 평균 20회 이상의 공연을 다니며 여느 인기연예인 못지않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핫’한 국악인 남상일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남상일 선생님은 방송보다 무대에서 실제로 관객들이랑 소통할 때가 더 재미있으세요.

국악이 지루하다 말씀하시는 분들한테 꼭 선생님 공연을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자 방윤정 INT- 


 섭외할 때 가장먼저 떠오른 사람이 남상일 씨였어요. 녹화 때 남상일 씨가 나오면 출연자 이 “내 아들 나왔네. 잘 생겼네” 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져요. 남상일 씨가 물이 오른 것 같아요.

-KBS 황금연못 PD-  



 ■ 이유있는 반항아, 남상일  


방송에서 유쾌하고 코믹하게 보이는 남상일. 어찌 보면 신인 개그맨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엘리트 국악인이다.  4세 때 판소리를 시작한 남상일은 전주에선 이미 이름난 국악신동! 제대로 국악을 배우기 시작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전국어린이판소리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 이후 크고 작은 국악 대회에서 상을 거머쥐며 국악계의 재목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최연소 국립창극단 입단까지. 10년간 줄곧 주연을 도맡으며 엘리트 코스를 달리던 남상일이 2013년 돌연 국립창극단을 퇴사한다. 


 언제까지나 무대에서 관객들 보고 오라고만 할 수는 없어요. 이 좋은 음악을 하는데 왜 마니아층만 즐겨요. 그들끼리만 즐기고. 평가하는 건 죽은 예술이죠. 이제는 국악이 변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남상일 INT-  


이후 국악계에서 남상일의 행보는 파격적이었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공연이든 방송이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는 남상일. 그런 그의 모습에 세간에서는 ‘뜨려고 그러는 게 아니냐?‘ ’국악인의 품격을 저버렸다‘는 비판과 온갖 억측이 쏟아져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상일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국악이 마니아들만 찾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는 남상일! 그의 유쾌한 국악사랑을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한다. 


 대중들이 국악을 너무 어렵다라고 생각하니까 쉽게 풀어서 해주면 대중화에 큰 도움이 되죠. 상일이가 국악의 전도사 역할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상일이가 국악 대중화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죠.

-가야금 병창 안숙선 INT- 


 후배 입장에서 감사한 존재죠. 먼저 길을 걷고 계신 분으로서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선생님을 지표로 삼아서 달려가는 후배들이 굉장히 많이 존재하고 있어요. 

-국악인 송소희 INT-  



 ■ 사랑의 잔소리꾼, 남상일  


2-3살 무렵부터 국악프로그램을 틀어주면 울다가도 뚝 그쳤던 아이, 심야 국악방송을 보고 다음날에 스테인리스 밥그릇을 두드리고 화장지를 길게 늘어뜨려 살풀이춤을 췄던 아이. 그런 아들의 모습을 눈 여겨 본 그의 아버지는 어린 아들의 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를 조상현 명창에게 보냈다고 한다. 비록 그의 부모님은 국악의 ‘국’자도 모르는 문외한이었지만 아들이 원한다면 함께 전국의 국악 공연을 찾아다니는 등 든

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구, 북, 꽹과리가 상일이 장난감이었어요. 북이 찢어질 때까지 두드려대고, 밥도 안 먹고 하루 종일 옥상에 올라가서 혼자 연습을 했어요.  처음에는 이 놈이 무당이 되려나 했죠.

-남상일 어머니 INT-  




밖에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국악 실력자 남상일이지만 집에서는 감전이 될까봐 전구하나 직접 갈지 못하는 허당 남상일.  게다가 잔소리꾼이기까지 하다는데! 

“어머니는 설거지를 잘 못하니까 제가 할게요” , “남상일 엄마가 그렇게 입고 다니면 욕먹어요. 좋은 거사서 입으세요.” 하지만 알고 보면 모두 어머니를 향한 사랑의 잔소리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알콩달콩한 모자의 일상을 <사람이 좋다>에서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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