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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간경변, 소리 없는 시한폭탄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증상과 원인 예방법


간경변 이란? 간이 고무타이어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병이다. 한마디로 지속적인 간세포 파괴와 이에 따른 섬유화 현상 및 재생결절(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로 간이 굳어지고 모양이 일그러지는 병으로 한국의 40-50대 남성에게서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이것은 오랫동안 염증으로 시달려 온 간세포가 병과 싸우는 사이 무수히 죽고 오그라들고 다시 재건되어 매듭이 지어지고 실뭉치를 포개어 놓은 것 같은 섬유화의 과정을 겪는 등 , 수없이 많은 변화가 겹쳐 울퉁불퉁 쭈그러지는 현상이다. 


소리 없는 시한폭탄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당뇨병이나 빠져버린 체중노랗게 변한 눈새카맣게 변한 얼굴때문이었다간은 재생 능력이 뛰어난 조직이지만 오랜 시간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면 간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간경변증이 생긴다증상이 찾아온 후에야 알게 된 치명적인 병대부분의 환자가 간 기능의 까지 파괴될 때까지 간이 망가져 가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기에 더 심각한 위험에 놓인다

간경변증은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암 만큼이나 무서운 질병이다한 번 굳어져 버린 간은 혈액이 통하지 못하고 해독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복수배에 물이 차는 상태거미상 혈관종피부 모세혈관이 마치 거미줄처럼 확장되는 상태간성혼수 등의 합병증을 불러일으킨다최악의 경우 간암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실제로 한국인 암 사망 위 질환인 간암 환자 가 간경변증 등 만성간염을 앓고 있다

소리 없는 시한폭탄편에선 간경변 증상과 원인그에 맞는 치료법예방법 등 간의 모든 것에 대해 파헤쳐 본다

: 2017, EBS1

소리소문없이 망가져가는 간

간염이 간경화간암으로 발전될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가구공장 사장님인 이영훈승승장구하던 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심한 마음고생에 시달려야 했다그런 그에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찾아온 간경변증간이 나빠지면서 같이 찾아온 당뇨로 인해 인슐린 주사까지 맞고 있다하루 종일 기운도 없고 누워만 있어야 할 정도로 힘겹게 버텨나가고 있다복수가 차올라 언덕길을 오르는 것도 점점 버겁기 시작한 여남주간이식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간이 딱딱하게 굳어질 때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이다

간경변증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년 동안 술을 파는 사업을 하면서 영업을 위해 술을 마셨고 결국술이 간경변증을 유발했다국내 간경변증 환자의 70~80%형간염 바이러스로, 10~15%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고10~15%는 알코올 과다섭취와 그 외 여러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 <소리 없는 시한폭탄편을 통해 간경변의 증상과 원인을 알아본다

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평소 건강이라면 누구보다 자부했던 임제환소화불량으로 인해 급격히 체중이 줄어들고 다리가 부어 양말을 가위로 잘라 신어야 했다병원을 찾은 그가 알게 된 새로운 사실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 간경변증을 앓고 있었다실제로 간경변 환자 중 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이다

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자리 잡으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를 공격한다이때 바이러스는 물론 간세포도 함께 파괴되면서 염증이 생기게 된다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간조직이 굳는 간경화로 발전하게 되고 그 중 이상이 간암으로 이어지게 된다간염은 간암의 주요 원인이고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치료 시기를 놓치게 돼 보균 여부를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발견 후에는 지속적으로 간염약을 복용하며 관리해야 한다

술잔만 돌려도 형 간염이 전염된다유전 질환이다형 간염에 대한 편견이다형 간염은 혈액전파질환이다. <소리 없는 시한폭탄편에서 간염 바이러스와 간경변증의 관계에 대해 풀어본다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간경변증미리 예방하고 극복하자

간경변증을 앓으면 다양한 합병증을 앓게 된다평소와 달리 배가 부르고 복부 팽만감을 느끼게 되며 복수가 차오른다간성혼수가 오기도 하는데 간성혼수는 심한 간기능 장애로 해독이 안 된 문맥혈이 직접 전신 순환계로 유입돼 발생한다증상이 가벼우면 도취감경한 정도의 의식수면장애 등이 나타나지만 심하면 깊은 혼수상태로 빠져서 사망에 이른다

이렇게 무서운 질환이지만 정작 간의 가 손상되기 전까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 간경변증에 맞닥뜨리기 전내 간은 안전한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간경변도 초기에 발견하여 일찍부터 관리하면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정기적으로 간 검사를 해서 초기에 간경변의 징후를 잡아내는 것이 중요한 간경변증! <소리 없는 시한폭탄편에서는 간경변증의 구체적인 예방법을 알아본다

소리 없는 시한폭탄, 간경변 (2017.03.10 방송)



 


안상훈 교수 /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문위원

- 아태소화기학회지 편집위원장

- 전) 대한간암학회 학술위원장

 


권정현 교수 / 인천성모병원 간담도내과 전문의

- 가톨릭 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도내과 부교수

- 대한간학회 경인지회 학술이사

- 대한간학회 보험위원

- 대한소화기학회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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