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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달 폭파 프로젝트 A119, 냉전시대 물리학자 레너드 레이펠 방사성 위험

 


미국이 1959년 냉전시기에 사진 속 원자 폭탄을 이용, 달을 폭파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무산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출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데일리메일 보도, 옛 소련에 힘 과시 의도로

미국이 냉전 시기인 1950년대 옛 소련에 힘을 과시하기 위해 달 폭파 계획을 세웠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미국이 옛 소련과의 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이던 1959년 원자 폭탄을 발사해 달 일부를 폭파하려고 했다고 25일(현지시간)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보도했다.

이른바 '프로젝트 A119'라는 별칭이 붙은 이 계획은 물리학자인 레너드 레이펠(85)의 책임하에 일리노이공대 연구기관(IITRI)의 전신인 아모어연구재단에서 비밀리에 진행됐다. '코스모스'라는 저서로 유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1934~1996년)도 연구에 참여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소개했다.

 


    

 


미국은 이 계획안에 따라 작은 핵 장치를 장착한 미사일을 비공개 장소에서 발사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레이펠은 2000년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옛 소련이 (핵 폭발로) 번쩍이는 장면을 지구에서 봤다면 위협적으로 느꼈을 것이며 미국으로서는 (옛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 위성 발사 이후 자신감을 불어넣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군 당국 관계자들은 달을 폭파하려던 계획이 실패할 경우 지구에 미칠 여파를 우려해 이를 금지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설명했다.

레이펠도 당시 일부 과학자들이 미사일 발사로 달이 방사성 물질로 오염될 위험이 있다는 소견을 냈다고 밝혔다.

세이건의 전기 작가 중 한 명은 그가 1959년 당시 해당 계획에 관한 정보를 드러냄에 따라 보안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련 사안에 대한 질문에 미 공군 측은 대답을 거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서프라이즈 755회 방송일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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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1. 달을 폭파해라!

 1950년대 미국, 한 연구실에서 극비리에 진행된 비밀 프로젝트. 그런데 놀랍게도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다름 아닌 달을 폭파하는 것이었는데… 냉전시대, 미국의 기상천외한 달 폭파 프로젝트, 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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