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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군터 카우프만, 독일 배우 암선고 받은 아내 위한 허위자백 살인자의 고백

 


독일의 배우였던 군터 카우프만은 그가 자신의 친구를 질식사시켰던 일에 대해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저는 그냥 그의 몸 위로 떨어졌을 뿐입니다..그 친구를 죽일 생각은 없었어요."

이 주장을 말 그대로 믿을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그가 친구라고 말했던 피해자가 사실은 그의 회계사였고

카우프만에게서 빌렸던 돈을 빌리지 않았었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그의 주장은 더욱 의심을 사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피해자는 카우프만의 주장대로 추락시 압박에 의해 즉사한것이 아니었습니다.

의학적 조사에 따르면 사망 과정은 5분여에 걸쳐서 천천히 이루어졌으며

이 정도면 누구라도 피해자의 신체에 발생하는 이상 신호를 알아차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뮌헨 법정은 그에게서 살인 혐의 대신 대신 강도와 공갈협박 혐의만 적용한 15년 감옥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이야기가 다소 복잡해지는데,2005년 카우프만은 그의 아내가 진짜 용의자라는 증거를 찾게 되면서 석방되었다고 합니다.

독일 당국은 카우프만이 그의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강도 전과를 실토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118kg의 거대한 체격을 지닌 독일의 배우 군터 카우프만은 당시 자신의 친구를 질식사시켰던 일에 대해 증언했다.

그는 "친구를 죽였다. 그냥 싸우다 허약한 친구의 몸 위로 떨어졌을 뿐 죽일 생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가 친구라고 말했던 피해자는 사실 그의 회계사였고, 카우프만에게서 빌렸던 돈 6억여원을 갚지 않아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그의 주장은 더욱 의심을 사게 됐다.

게다가 부검결과 피해자는 카우프만의 주장대로 추락시 압박에 의해 즉사한 것이 아님이 드러났다.

부검의는 "피해자가 5분여에 걸쳐 천천히 살해됐다"고 발표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감옥생활 33개월 째에,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게 되면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게 된다.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몇 년 전 군터는 세 번째 아내 '알렉산드라 카우프만'을 맞이하게 된다. 신혼 여행을 다녀온 직후 그녀는 '뼈암'으로 불리는 '골육종' 진단을 받게되고, 카우프만은 치료비를 위해 험한 연기일도 마다하지 않았고, 심지어 마약판매까지 손을 댄다.

그러던 중 뉴욕에서 그녀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는 곳을 찾게 되고, 친구인 회계사에게서 한화로 약 6천만원을 빌려 그녀를 치료차 뉴욕에 보낸다.

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약 6억원을 빌렸는데, 회계사가 이를 갚으라고 독촉했고 결국 카우프만은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해 그를 죽이게 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세 명의 청부업자 중 한명은 '한스'라는 이름의 알렉산드라의 애인이었다고 전해진다.

결국 2005년 카우프만은 실제 범행에 가담했던 세 명을 경찰에 고발했고, 그제야 자신이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 자백을 했음을 밝혔다.이후 2005년 석방된 군터 카우프만은 연기생활을 하다, 2012년 64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또한 그의 아내는 재판을 받기 전, 암으로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서프라이즈 753회 방송일2017-02-19

<< Extreme Surprise >> 


Ⅲ. 살인자의 고백

 2001년 독일, 훌륭한 연기로 많은 감독들로부터 인정받았던 한 배우.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스스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털어놓는데…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된 배우, 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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