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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당뇨 수술로 완치할 수 있나? 내과 전문의 조영민 교수..외과 전문의 김용진 교수

 


– 음식으로 혈당 조절을 원한다면, 내가 섭취한 음식의 탄수화물 양과 종류를 고려할 것! –

지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30대 비만인구의 증가에 따라 앞으로 당뇨병 환자의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당뇨환자는 무엇보다 식사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약물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먹고 싶은 음식은 많은데, 혈당 조절을 위해 식사량을 줄여야 하는 경우가 되면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혈당을 낮추는 음식”, “당뇨병에 좋은 음식”에 대한 정보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좋다는 음식을 먹으면 최대한 평소 먹던 대로 먹으면서도 혈당 조절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수요에 맞물려, 다양한 식품들이 보완대체요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여러 국내 조사에서 당뇨병 환자의 50%이상에서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당뇨 환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바로잡아야 할까?

제 499회 〈당뇨, 수술로 완치할 수 있나?〉

EBS1 <명의>

당뇨, 수술로 완치할 수 있나?

 

국민 10%가 앓고 있는 당뇨병! 당장 드러나는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그 위험성을 간과하고 지나가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증상이 없다고 방치할 경우에는 당뇨합병증이라는 후폭풍이 들이닥친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이미 당뇨를 Slow Cancer(느린 암)이라 부르며 심각한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당뇨 환자는 평생 혈당 조절을 해야 한다. 특히, 당뇨 합병증 질환과 힘겨운 싸움을 하는 환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한번 발병하면 평생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 당뇨병은 정말 완치될 수 없는 것일까? 최근, 당뇨 치료의 새로운 방법으로 당뇨 수술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위우회술로 당뇨 완치가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당뇨, 수술로 완치할 수 있나?> 편에선 당뇨의 증상과 예방법, 당뇨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본다!

 

*방송일시 : 2017년 2월 17일(금) 밤 9시 50분, EBS1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고질병, 당뇨!

 

“당뇨가 암보다 더 무서워요...”

 

평생 신경 써야 하는 식단과 운동, 평생 먹어야 하는 당뇨약, 하루에도 몇 번씩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자신의 몸에 손수 놓아야 하는 인슐린 주사... 하지만 무엇보다 당뇨와 함께 찾아오는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당뇨 환자의 삶은 황폐해져 간다.

당뇨 18년 차 송명희(여/47세) 씨는 당뇨합병증으로 수술을 받는다. 당뇨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변증은 당이 흐르는 피 때문에 망막이 망가져 시력감소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국인 실명 원인 1위 질환이다. 이 외에도 당뇨합병증은 심근경색, 당뇨발 등 온몸을 공격하며 발생한다.

이처럼 건강에 적신호를 울리는 당뇨 증상과 합병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당뇨의 새로운 치료방법 , 위우회술!

 

“20년 넘게 당뇨약을 먹었는데... 이제 진절머리가 나요.”

“당뇨 수술을 해서 새 삶을 살고 있어요. ”

 

최근 당뇨병으로 12년을 고생한 김민정(가명) 씨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병원을 찾았다. 20대 초반의 나이지만 당뇨 진단을 받은 지 벌써 12년째이다. 어릴 때부터 과체중이었던 그녀는 당뇨 가족력까지 더해져 어린 나이에 당뇨가 시작됐다.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정신적으로 위축됐고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음식 섭취는 비만 당뇨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런 그녀에게 한 줄기 빛은 바로, ‘위우회술’! 위우회술은 위밴드술과 다르다. 위우회술은 위의 상부를 잘라내고 상부소장을 우회하여 하부 소장과 바로 연결하는 수술이다. 상부소장과 하부소장에서 분비되는 췌장자극 호르몬은 다르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하부소장은 GLP-1(Glucagon Like Peptide-1)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음식물이 상부소장을 우회하여 하부소장으로 내려오면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의 영양분에 의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될 수 있다.

 

<당뇨, 수술로 완치할 수 있나?> 편에선 위우회술이 당뇨를 완치시킬 수 있을지, 모든 당뇨 환자가 받을 수 있는 것인지를 알아본다.

 


당뇨병 미리 예방하고 극복하자!

 

혈당이 오르내림에 따라, 당뇨 환자는 울고 웃는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종류가 다양하고 한번 발생하면 잘 치료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혈당 조절 등 당뇨병을 통해 잘 관리해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 환자에게 자주 찾아오는 저혈당 쇼크! 당뇨병 환자의 4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저혈당이 반복되면 심혈관 질환이나 치매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쇼크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 그만큼 저혈당이 발생했을 때 대처법이 굉장히 중요하다. <당뇨, 수술로 완치할 수 있나?> 편에서 저혈당 대처법 ‘15의 법칙’을 제시해 본다.

김영자(여/74세) 씨는 3년 전만 해도 합병증으로 간까지 나빠졌지만 현재 모든 게 정상이다. 그 비결은 운동과 식단 조절! 당뇨 환자는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당뇨, 수술로 완치할 수 있나?> 편에서는 당뇨 관리의 모든 것을 명쾌하게 밝혀본다.

명의 프로필


 


조영민 교수 / 내과 전문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외협력실장

- 대한내분비학회 기획이사

- 대한당뇨병학회 학술간사

 


김용진 교수 / 외과 전문의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 현 세계복강경 트레이닝 센터 아시아 지부 초청교수

      (Asia IRCAD-Taiwan)

- 현 국제복강경 클럽 전임의 과정 초청교수

      (International Bariatric Club Fellow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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