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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프라이즈 나혜석, 이혼 고백서 "나도 사람이로소이다" 나혜석 정조 취미론




 

결혼 직후의 나혜석 (1920)

한국의 독립운동가,화가이자 작가,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언론인.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 정조는 도덕도 법률도 진리도 아니고 오직 취미일 뿐이다.
  • 현모양처는 이상을 정할 것도, 반드시 가져야 할 바도 아니다. 여자를 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부덕을 장려한 것이다.[1]
  • 일생을 두고 지금과 같이 나를사랑해 주시오. 그림 그리는 것을 방해하지 마시오. 시어머니와 전실 딸과는 별거케 하여 주시오.
  • 여자도 사람이다. 여자라는 것보다 먼저 사람이다. 또 조선 사회의 여자보다 먼저 우주 안, 전 인류의 여성이다.[2]
  • 내 몸이 제일 소중하다.[3]
  • “여자도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4]”
  • '여성도 인간이외다[5]'
  • "조선여자도 사람될 욕심을 가져야겠소.[6]"
  • “남자들은 왜 여자한테만 정조를 요구하고 자신들은 정조를 지키지 않는가.[4]”
  • …과연 내 생활 중에서 그림을 제해 놓으면 실로 살풍경이다. 사랑에 목마를 때 정을 느낄 수도 있고, 친구가 그리울 때 말벗도 되고, 귀찮을 때 즐거움도 되고, 괴로울 때 위안이 되는 것은 오직 이 그림이다. 내가 그림이요 그림이 내가 되어 그림과 나를 따로따로 생각할 수 없는 경우에 있는 것이다.
1926.05.20. 조선일보
  • 기교만 조금씩 진보할 뿐 정신적 진보가 없어 나 자신을 미워할 만큼 괴롭다.[7]
  • "여자도 인간이다. 남자는 정조를 지키지 않으면서 여자에게만 정조를 요구할 권리는 없다.[8]"
  • 한국 남자들은 자기 아내와 어머니, 누이, 딸은 깨끗하고 한 남자만을 바라보기를 바라면서, 남의 여자에게는 욕정을 품고 음란함을 강요한다.
  • 정조는 취미에 불과하다[9]
  • 내가 순결하지 못하면 남이 순결하지 못하고, 정조를 잃은 것도 충분히 존중해야 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 '돈 업스면 이태리니 불란서니 어대어대를 다 엇더케 다녀 왓스랴[10]'
  • 양부현부(良夫賢父)의 교육법이 없는 양처현모(良妻賢母)의 교육법은 여자에 한하여 부속물(附屬物)된 교육주의이다.[11]
  • "변치 않는 사랑을 줄 것, 그림 그리는 것을 방해하지 말 것, 시어머니와는 함께 살지 않을 것![2]"
  • 사람이면 다 하다[12]
  • “자기를 잊지 않고서야만 남을 진심으로 사랑할 것이요, 자기를 잊지 않고서야만 여자의 자유평등이 있을 것이요.[13]”
  • 인간에게는 영과 육이 있다. 사랑이란 영과 육이 합일될 때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이다.
  • 내가 여자요, 여자가 무엇인지 알아야겠다. 내가 조선 사람이오, 조선 사람이 어떻게 해야할 것을 알아야겠다.[11]
1917년 '학지광'에 게재한 '잡감'(雜感)-K언니에게
  • 자식은 모체의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다.
  • 모성은 본능이 아니라 경험이다.[14]
  • '정조는 단지 취미의 문제[15]'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그때문에 내 남편과 이혼하지는 않습니다.[16]'
  • '결혼한 후에 다른 남자나 여자와 좋와 지내면 부도덕적이라기보다 오히려 자기 남편과 더 잘 지낼수있게 하는 활력을 얻는다.[16]'
  • '나는 결코 내 남편을 속이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나이다. 오히려 남편에게 정이 두터워지리라 믿었사외다. 구미 일반 남녀 부부 사이에 이러한 공연한 비밀이 있는 것을 보고 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오. 남편이나 본부인을 어떻게 하지 않는 범위 안의 행동은 죄도 아니요 실수도 아니라 가장 진보된 사람에게 마땅히 있어야만 할 감정이라 생각하오![17]'
  • 조선 남성 심사는 이상합니다. 자기는 정조관념이 없으면서 처에게나 일반 여성에게 정조를 요구하고, 또 남의 정조를 빼앗으려 합니다.[18]
  • '모성애는 후천적인 것이다.[15]'
  • "(임신이란) 그런 중에 뱃속에서는 어느덧 무엇이 움직거리기 시작하는 것을 깨달은 나는 몸이 오싹해지고 가슴에서 무엇인지 떨어지는 느낌이다.[19]"
  • 내가 정조 관념이 없으면 남의 정조 관념 없는 것을 이해해야 된다.
  • 세상의 모든 신용을 잃고 모든 공분 비난을 받으며 부모 친척의 버림을 받고 옛 좋은 친구를 잃은 나는 물론 불행하려니와 이것을 단행한 씨(김우영)에게도 비탄, 절망이 불소할 것입니다.[20]
  • "여성이라고 해서 임신하자마자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19]"
  • 모성애는 본능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학습되고 강요된 결과물이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
  • "현부양부(賢父良夫)의 교육법은 들어보지 못했으니, 현모양처란 여자를 노예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21]"
  • "지금 이 길을 걷는 나는 희생되겠지만 미래의 여인들에게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 (최린을).. 나도 퍽 흠선(欽羨)했다.[11]
1929년 ‘별건곤(別乾坤)’과 인터뷰에서
  • 나는 세상과 사회의 지탄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길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 "여자도 인간이다. 남자는 정조를 지키지 않으면서 여자에게만 정조를 요구할 권리는 없다.[22]"
  • "구미 만유기 일 년 팔 개월 간의 나의 생활은 이러하얏다. 단발을 하고 양복을 입고 빵이나 차를 먹고 침대에서 자고 스켓치 빡스를 들고 연구소를 다니고 책상에서 불란서 말 단자(單字)를 외우고 때로난 사랑의 꿈도 뀌여 보고 장차 그림 대가가 될 공상도 해보앗다. (중략) 실상 조선 여성으로서는 누리지 못할 경제상으로나 기분상 아모 장애되난 일이 하나도 업섯다.[23]"
  • 조선 남성 심사는 이상하외다. 자기는 정조관념이 없으면서 처에게나 일반 여성에게 정조를 요구하고 또 남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서양이나 동경 사람쯤 되더라도 내가 정조관념이 없으면 남의 정조관념 없는 것을 이해하고 존경합니다. 남에게 정조를 유인(誘引)하는 이상 그 정조를 고수하도록 애호(愛好)해 주는 것도 보통 인정이 아닌가?[11]
  • 내 순결을 유린한 데 대한 위자료를 달라!
1931년 최린을 상대로 위자료 소송을 하면서
  •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후회한다.[24]"
  • "과연 내 생활 중에서 그림을 제해 놓으면 실로 살풍경이다. 사랑에 목마를 때 정을 느낄 수 있고(…) 괴로울 때 위안이 되는 것은 오직 그림이다.[2]"
  • "나는 결코 내 남편을 속이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나이다. 오히려 남편에게 정이 두터워지리라 믿었사외다. 구미 일반 남녀 부부 사이에 이러한 공연한 비밀이 있는 것을 보고 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오. 남편이나 본부인을 어떻게 하지 않는 범위 안의 행동은 죄도 아니요 실수도 아니라 가장 진보된 사람에게 마땅히 있어야만 할 감정이라 생각하오.[25]"
  • "내 갈 길은 내가 찾아 얻어야 한다.[24]"
  • "나는 거짓말을 하면서 남에게만 착하고 진실되기를 바라는 것은 무어냐?"
  • "명절은 남자들에게는 공휴일이지만 여자들에게는 피로하고 고단한 날이다."
  • "정조는 도덕도 법률도 아니요, 오직 취미"
  • "나는 인형이었네. 아버지 딸인 인형으로, 남편의 아내 인형으로. ...(이하 중략)... 노라를 놓아라 순순히 놓아다고 높은 담벽을 헐고![4]"
  • "조선 남성들은 이중적인 정조 관념을 가졌다. 자기 아내와 어머니, 누이, 딸은 정조를 지키기를 바라면서 남의 여자의 정조는 빼앗아 즐기기를 원한다."
  • 과연 모든 여성은 모성을 지니고 태어나는가 아니면 학습되는 것인가. 모성이라는 이름아래 어머니는 수많은 희생을 감내한다. 그러나 이 '모성애'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사회에 의해 학습되는 경향이 있다.
  • "오직 기생 세계에는 타인 교제의 충분한 경험으로 인물을 선택할 만한 판단의 힘이 있고 여러 사람 가운데 오직 한 사람을 좋아할 만한 기회가 있으므로… 조선여자로서 진정의 사랑을 할 줄 알고 줄 줄 아는 자는 기생계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말할 수 있다.[26]"
  • "남성 심사는 이상하외다. 자기는 정조 관념이 없으면서 처에게나 일반 여성에게 정조를 요구하고 또 남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서양이나 도쿄 사람쯤만 되더라도 내가 정조 관념이 없으면 남의 정조 관념 없는 것을 이해하고 존경합니다.[27]"
  • 나의 사랑하는 4남매 아해들아! 에미를 원망치 말고 사회제도와 잘못된 도덕과 법률과 인습을 원망하거라. 네 에미는 과도기에 선각자로 그 운명의 줄에 희생된 자였더니라. 후일, 외교관이 되어 파리에 오거든 네 에미의 묘를 찾아 꽃 한송이 꽂아다오.
1935년, 에미는 선각자였느니라 중에서
  • 하루를 살더라도 참되고 진실한 삶을 살자.
  • 잠 없고는 살 수 없다. 이런 것을 탈취해가는 자식이 생겼다 하면 이에 더한 원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러므로 나는 자식이란 모체의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라 정의한다.
어머니된 감상기 中

"조선남성 심사는 이상 하외다. 자기는 정조관념이 없으면서 처에게나 일반여성에겐 정조를 요구하고 또 남의 정조를 빼앗으려 합니다. 서양이나 동경사람쯤 되더라도 내가 정조관념이 없으면 남의 정조관념 없는 것도 이해하고 존경합니다. 남에게 정조를 유린하는 이상 그 정조를 고수(愛好)하도록 애호해 주는 것도 보통 인정이 아닌가, 자기가 직접 쾌락을 맛보면서 간접으로 말살시키고 저작 시키는 일이 불 소하외다, 이 어이한 미개명의 부도덕이요.

조선남성들 보시오. 조선의 남성이란 인간들은 참으로 이상하오. 잘나건 못나건 간에 그네들은 적실, 후실에 몇 집 살림을 하면서도 여성에게는 정조를 요구하고 있구려, 하지만 여자도 사람이외다! 한순간 분출하는 감정에 흩뜨려지기도 하고 실수도 하는 그런 사람들이외다. 남편의 아내가 되기 전에, 내 자식의 어미이기이전에 첫째로 나는 사람인 것이오. 내가 만일 당신네 같은 남성 이였다면 오히려 호탕한 성품으로 여겨졌을 거외다.

조선의 남성들아, 그대들은 인형을 원하는가, 늙지도 않고 화내지도 않고 당신들이 원할 때 만 안아주어도 항상 방긋방긋 웃기만 하는 인형 말이오! 나는 그대들의 노리개를 거부하오, 내 몸이 불꽃으로 타올라 한줌재가 될지언정 언젠가 먼 훗날 나의 피와 외침이 이 땅에뿌려져 우리후손 여성들은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면서 내이름을 기억할 것이리라, 그러니 소녀들이여 깨어나 내 뒤를 따라오라 일어나 힘을 발하라."

-나혜석, 정조 취미론, 1935년 출처 - http://www.instiz.net/pt/3609866


신비한TV서프라이즈 751회 방송일2017-02-05

<< 언빌리버블 스토리 >>

이야기 #1. 나도 사람이로소이다 

 1934년 조선, 사람들을 경악케 만든 한 여인의 고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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