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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최후의 비행, 헬리오스 항공 522편 추락사고 아테네 관제소 논란과 진실

[캡쳐글] 헬리오스 항공 522편 추락사고 (1)

2005년 8월 14일 이른 아침, 

헬리오스 항공 522편의 객실 승무원들은 

키프로스에서 그리스 아테네로 가는 비행을 준비합니다

안드레아스는 25살 입니다.

그는 오늘 비번이지만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있고싶어서 비행에 나섰습니다.

안드레아스는 현재 객실 승무원이지만 더 큰 꿈이 있습니다.

헬리오스 항공사의 조종사가 되는 것이죠.

조종실에서는 조종사들이 

이륙에 필요한 일상 업무를 진행합니다.

한스 메르텐 기장은 동독 출신으로 

바쁜 휴가철을 맞아 채용된 계약직 조종사입니다.

부기장은 키프로스 출신으로 

지난 5년 동안 헬리오스 항공에서 일했습니다.

비행을 하기 전 승무원들은 

수십 가지의 각종 비행 장비들을 점검해야 합니다.

일상적인 업무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절차입니다.

헬리오스는 그리스로 취향하는 

저가의 전세 항공사입니다.

여름철 주말이라 객실 안은 가족 단위의 승객들로 가득하고 

총 115명이 아침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아침 9시가 조금 지난 시각, 

헬리오스 항공 522편은 밝은 햇살속으로 이륙합니다.

이륙후 몇분이 지났지만 

비행기는 여전히 비행고도를 향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때 갑자기 조종실에서 경보음이 울립니다.

조종사들은 어리둥절 했습니다.

이륙 준비 경고음은 일반적으로 지상에서만 울리고 

이륙할 준비가 안됐다는걸 알려줍니다.

이들은 왜 지금 경고음이 울리는지 영문을 알수 없었습니다.

문제를 파악하지 못한 기장은 

키프로스의 헬리오스 운영본부로 연락을 합니다

첫번째 경고음이 여전히 울리는 가운데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 집니다.

주 경고등이 켜졌기때문이죠.

이것은 장비가 과열됐다는 걸 뜻할수도 있습니다.

이들의 두가지 경고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승객들은 문제가 있다는걸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산소 마스크가 떨어지기 전까지는 말이죠.

승무원들은 자리에 앉아 당황하는 승객들을 안심시킵니다.

승무원을 포함에 객실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영문인지 알수 없었습니다.

이들은 조종실의 안내 방송을 기다립니다.

조종사들은 객실에서 산소마스크가 떨어졌다는걸 알지못하고 

아직까지 이륙준비 경고음과 장비 과열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지상에서는 하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열핏 보기에 문제는 심각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행기가 계속 상승하는 동안에도 

승객들은 어떤 안내 방송도 듣지 못했습니다.

조종사와 지상 정비사의 무전 교신이 끊깁니다.

이륙한지 30분도 안되는 시점이었고 

522편은 여전히 항로를 유지합니다.

헬리오스 522편은 지중해 상공에서 아테네를 향해 곧장 날아갑니다.

보통 한시간 반이면 그리스에 도착하지만 

헬리오스 522편은 대기 경로를 선회하

벌써 두시간째 하늘에 떠있습니다.

아테네에는 300만명 이상이 살고있습니다.

비행기가 추락한다면 엄청난 인명 피해를 입을수 있죠.

그리스 공군은 헬리오스 522편을 조종하기 위해 

최정예 전투기 두대를 출격시켰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응답도 없습니다.

전투기 한대가 조종실 가까이 접근합니다.

부기장 자리에는 누군가가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었지만 

기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투기 조종사는 아테네 관제소에 연락합니다.

좌석에 앉아있는 승객들이 보였지만 

아무도 전투기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때 조종실에서 누군가가 움직이는 것이 목격됩니다.

F16 전투기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니지만 

조종실에선 아무런 반응도 없습니다.

갑자기 737기가 왼쪽으로 돌며 급강하하기 시작합니다.

고도 만 미터가 넘는 상공에서 비행기가 지상을 향해 떨어집니다.

그리고 고도 2,100미터에서 기장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이 

드디어 전투기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대화를 주고 받지는 못합니다.

그는 전투기를 향해 검지 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는 제스쳐를 반복합니다.

전투기 조종사와 관제사 모두 

여객기와 무선 교신을 할수가 없습니다.

키프로스 섬을 이륙한지 약 3시간이 지난 열두시 직후, 

헬리오스 522편은 지상에 충돌합니다.

소방원과 구조대가 추락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생존자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2005년 8월 121명이 사망한 키프로스 헬리오스 항공기 추락사고 때 감압 장치 고장으로 조종사와 승객들이 의식을 잃고 45분가량 비행하다가 추락한 일이 있었다.

출처 -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876334

신비한TV 서프라이즈 748회 방송일20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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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최후의 비행

 2005년 키프로스, 공항에서 121명의 승객을 태운 비행기 한 대가 이륙한다. 그리고 얼마 후 관제소로 비행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교신이 들어오는데… 잠시 후 문제를 해결했다는 말을 끝으로 비행기와의 교신이 끊기고 만다. 이후 벌어진 충격적인 사고에 얽힌 논란과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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