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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짧은치마 입지마"라는 말이 데이트폭력이 될 수 있는 이유 정리

전문링크:https://storyfunding.daum.net/episode/1017

데이트 폭력에 관한 이야기인데 기사가 좋아서 가져왔어.

막이슈에 다 퍼오긴 그렇고 간단하게 요약정리 하겠음.

 


(데이트 폭력 논란이 일었던 또 오해영 장면)

우리는 흔히 데이트폭력 = 신체적 폭력

이라고 생각하기 쉬워. 하지만 데이트 폭력은

여러가지 양상으로 나타나고 그중에 정서적 폭력도 해당 함.

쉽게 말하자면 언어폭력도 폭력이라고 하잖아? 그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음.

But!!! 정서적 폭력은 인지하기가 쉽지않아.

왜냐면 이걸 폭력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질투, 혹은 나를 사랑하는 집착으로 치부하기때문이지.

가장 흔하고 쉬운예를 들어볼게.

(링크 기사 발췌)

특히 남성의 여자친구 단속은 '여성을 보호한다' 라는 미명 아래 정당화되고,

남자다운 것, 낭만적인 것으로 포장된다.

스물여섯 살 다정(가명, 여자)씨는 이렇게 말한다.

"여자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 친구가 자기 남자친구가 귀가 단속하고

옷차림 단속하는 거에 대해서 불편하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야 내 남자친구는 나 짧은 치마 못 입게 해. 자기만 봐야 된다면서.' 라고.사실 그 친구는

'나 너무 힘들어. 내 옷은 내 식대로 입고 싶어. 너무 간섭이 심해' 라고 말한 건데,

주변 친구들은 '야 네 남자친구 진짜 남자네, 내 남자친구도 나한테 집착좀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반응하더라고요."

이렇게 말한다면 혹 게녀들중에

'나도 남친한테 집착 심한데?' 라고 되물을 수 있어.

그거또한 정서적 폭력에 해당 돼.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같은 집착이라도 여성과 남성은 차이가 존재해.

이유는 남자의 정서적 폭력은 신체적 폭력과 결부되는 경우가 많아.

한마디로 저렇게 집착하다가 여친이 자기 통제권을 벗어나려고 하거나 반항하면

때리는 거지. 여성은 그 경우가 극히 드묾.

여성이 남성에게 '너 죽고 나 죽는다' 라고 말했을 때와 남성이 여성에게

'너 죽고 나 죽는다' 고 말할 때

상대가 받아들이는 정도가 달라요. 남성은 여성이 말하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여성은남성의 그 말에 진짜 그럴 수 있다 (나를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맥락이 있어요.

그 전에 이미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거나...

(아주대학교 성폭력상담센터 허은영 연구원)

한국의 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유리화영 소장은 '여성은 주로 심각한 폭력이 터졌을 때 상담소를 찾아오지만

얘기를 들어보면 남자친구의 감시와 통제가 (이전부터) 기본적으로 깔려있다'고 말한다.

"여성 본인도 데이트 앱을 같이 사용하는데 관계가 좋을 때는 마치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처럼

여긴다. 그러다가 큰 폭력이 터지고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부터 '아, 이게 큰 족쇄가 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한다"

사실 물리적 폭력 & 정서적 폭력의 디폴트는

'연애상대는 나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이거임.


출처 l 쭉빵카페 칼과꽃님 

남친도 자제해주는데 집착해달라고하면 해줄수는있는데 웬만하면 그런부탁하지말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초반에는 내가 막 집착해줘! 이랬다가 이제는 안그럼..우린 집착없는 편안한 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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